태광은 올 상반기 매출액 3백42억원,영업이익 20억원,경상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16%,영업 및 경상이익은 60.2%,50.3%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측은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설비투자 확대로 수주물량이 늘었고 이라크전 종결에 따른 중동지역 수출이 호조를 보여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