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라비아 위성방송은 29일 아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육성이 담겼다는 새로운 테이프를 방송했다. 축출된 후세인의 목소리로 소개된 이 테이프는 " 적과 6시간 동안이나 용맹하게싸운 뒤 신을 위해 순교하게 해주신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두바이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