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이 한국트로닉스에 대해 성장성은 돋보이나 밸류에이션이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30일 현투증권 김종옥 연구원은 한국트로닉스가 EMS기업으로 높은 성장성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올해 예상수익대비 PER 11.4배로 휴대폰업종대비 20~30% 할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EMS업체 성격상 이익률 상승 제약을 고려하면 적절한 할인율로 비추어지나 성장성 고려시 7천원 이하로 하락할 경우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