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삼성전자 미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품목으로 LCD를 꼽았다. 30일 CLSA는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Interbrand) 조사에 따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109억달러로 세계 25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작년 가치대비 31%나 증가한 것으로 100대 브랜드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순위도 34위에서 약진. CLSA는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소니의 프리미엄은 올해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앞으로 없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CLSA는 이어 지난 몇 년동안 휴대폰과 반도체 분야등이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으나 앞으로는 LCD 분야가 주도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