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한국의 전자제품 수출이 긍정적 반전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12개월 원화 환율 전망치를 1140원으로 제시했다. 30일 CSFB는 6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4.7% 증가했으며 이는 수출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했다. CSFB는 3분기 수출결과가 전체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점쳐지나 전자제품 수출은 상승 반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오는 8월1일 발표 예정인 무역수지 데이터에서 이를 확인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편 CSFB는 한은등 정부가 외환시장에 지속적 개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나 원화가치가 점진적 절상을 보여줄 것으로 진단했다.3개월과 12개월 전망치를 각각 1170원과 1140원으로 제시. 이같은 외환시장 개입은 국내 유동성을 늘려주면서 증시에 긍정적 배경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한은이 통안채 발행 등을 불태화 정책을 시도하더라도.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