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시장진출 지원.. 경기테크노파크ㆍ안산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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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가 안산시,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 2개 기관과 공동으로 국내 기업의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들 3개 기관은 다음달 26일부터 8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상담에 따른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이번에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카자흐스탄 상공회의소와 기업인협의회,국제경제협력국 등 3개 기관과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75개가 참가한다.
상담내용은 국내 기업의 △정보통신 관련 수출 및 기술 이전 △바이오 기술 이전 △기계 및 섬유류 △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등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통역 △현지 교통편 및 항공료 △현지 홍보 및 광고 등을 지원받는다.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내수시장 확대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테크노파크측은 31일까지 홈페이지(www.gtp.or.kr)를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031)500-3009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