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제일모직에 대해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30일 현대는 제일모직 상반기 실적에 대해 화확과 패션부문 영업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하반기들어 화학 수익성은 일부 개선될 수 있으나 패션부문 부진은 벗어나기 힘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공급과잉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으며 수요 회복도 미진하기 때문. 그러나 중기적 측면에서 영업환경 개선시 수익성 호전 기대감으로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