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임원등 국내 여성인사 31명, APEC여성지도자회의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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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임원단을 비롯한 국내 여성인사 31명이 '2003년도 제8차 APEC-WLN(Women Leadership Network)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4백여명의 아시아 여성지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31일부터 8월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다.
여경협은 2005년 서울대회를 차질없이 치르기 위해 이번 대회에 임원 회원을 대규모로 파견했다.
대표단은 이영숙 회장,이민재 수석부회장,고연호 전문위원회 부위원장,이승국 상근부회장,박재숙 부회장,최금주 부회장 등 여경협 임원단과 회원 31명 및 정희선 덕성여대 교수,김교정 숙명여대 교수 등이다.
이들은 대회기간 여성의 인권신장,여성기업간의 협력강화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회의와 워크숍에 참석하게 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여경협의 이영숙 회장은 "금년 행사를 견학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방안을 모색하고 각국의 여성지도자들과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