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앤에이홀딩스는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을 1년간 자진 연장키로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정욱 회장은 "최대주주의 보호예수 기간 2년이 31일로 끝나지만 내년 7월31일까지 보유 지분을 내다팔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가 및 수급안정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이익을 증대시키겠다는 것. 정 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은 현재 30.51%에 달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의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0.63% 상승한 8천원을 기록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