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여름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 야외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기압이 발달하고 구름이 많이 낀 날에는 땅위에 나오기 시작하죠. 이는 곧 비가 올 것을 예상하고 그에 대비하기 위해서랍니다. '개미가 길을 가로지르면 비가 온다'는 속담도 이같은 개미의 움직임에서 유래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