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이 한화석유화학에 대해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31일 현투증권 정귀수 연구원은 한화석화 2분기 실적에서 이익률 개선이 돋보이고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올해 실적기준 주가수익배율 4.8배로 업종대비 낮은 반면 현금유입없는 지분법 평가이익 발생에 따른 순익 증가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EV/EBITDA승수를 적용해보면 업종보다 높은 8.5배 승수로 시장대비 초과 상승 하기 힘들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