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KTF에 대해 시장하회를 유지했다. 31일 CLSA는 KTF가 마케팅비용을 적절히 관리했으나 접속/서비스지급료 등 다른 비용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2분기 영업이익규모가 예상치대비 3% 하회하고 당기순이익도 10% 하회했다고 평가. 특히 내년 번호이동성 도입으로 SK텔레콤이 적극적 마케팅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 KTF도 비용 부담이 늘 수 있다고 전망했다.목표 주가 2만3,000원으로 시장하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