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SK 단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31일 골드만은 SK글로벌 해외채권단 합의에 대해 당초 예상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SK 전망치에 이미 8천5백억원 상각 효과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골드만은 최근 POSCO 지분 매각과 석유부문 가치승수 상승 등을 고려해 SK 단기목표가격을 1만1,600원에서 1만3,3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