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허진호 아이월드네트워킹 사장(41)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는 20일 총회를 갖고 허 사장을 회장으로 정식 선출할 예정이다. 허 회장은 인터넷 1세대로 지난 94년 아이네트를 창업했고 2000년 네트워크업체인 아이월드네트워킹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