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일보다 1천1백74원(5.01%) 하락한 2만2천2백50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5만주 감소한 9만주,거래대금은 1억1천만원 줄어든 3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매기는 쇼테크에 집중됐다. 거래량이 3만주로 제3시장 전체의 30%에 달했으며 거래대금도 1천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주가는 4백원으로 18% 떨어졌다. 1백19개 거래허용종목 중 38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중 상승이 16개,하락이 13개,보합이 9개 종목이었다. 상승종목 중 삼보지질은 1천주가 거래된 가운데 41.6% 오른 1백70원을 기록했다. 케이아이티와 한국세라스톤은 각각 21% 상승했다. 반면 한국디지탈은 34% 내린 8백20원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