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판단이 실패를 낳는다 .. '비즈니스 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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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를 강화하라.철저한 품질관리와 통계분석이 필요하다.적극적인 정신자세를 키우는 훈련을 실시하라.'
대부분의 경영 관련 서적들이 제시하는 성공의 핵심 요소들이다.
그러나 만약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실패로 끝난다면?
'비즈니스 씽크'(데이브 마컴 외 지음,김경섭 외 옮김,김영사,1만2천9백원)의 저자들에 따르면 실패의 원인은 애초부터 잘못 내려진 판단에 있다.
그리고 그 판단은 사고(Think)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따라서 사고의 변화 없이는 어떠한 행동의 변화도 성공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이 책은 비즈니스맨들이 얻고자 하는 결과와 그들이 직면하는 실패 사이의 엄청난 차이를 극복하는 사고의 방법을 제시한다.
의사결정 과정의 개방성,사물에 대한 호기심,문제해결을 위한 충분한 근거 확보,파급효과에 대한 신중한 고려 등이 그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대표로 있는 프랭클린 코비사(기업혁신 솔루션 회사)의 전현직 파트너들이 썼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