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니 前 뉴욕시장 '3억弗 투자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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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를 순조롭게 수습,명성을 얻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 국제적 투자회사인 베어스턴스와 함께 3억달러 규모의 투자 펀드를 만든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1일 "미국과 전 세계를 안전한 곳으로 만들려는 기업들을 돕고 싶다"며 보안 및 공공안전 관련 회사에 투자하는 펀드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펀드자산 3억달러를 18개월 안에 모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베어스턴스가 갖고 있는 15억달러 규모의 주식투자 펀드의 하나로 운영되며,투자대상은 신분확인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나 생화학 무기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다.
워싱턴=고광철 특파원 g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