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6승 재도전 .. 3일 세인트루이스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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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서재응(26·뉴욕 메츠)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서재응은 3일 오전 2시15분(이하 한국시간) 뉴욕 셰이스타다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전8기로 시즌 6승을 노린다.
서재응은 지난 6월18일 플로리다전에서 시즌 5승을 올린 이후 지금까지 7차례 선발 등판해 단 한 차례도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상대팀이 워낙 강팀인데다 강타자마저 즐비해 힘든 승부가 예상된다.
맞대결을 펼칠 상대 선발은 우완 브렛 톰코(30)로 시즌 6승7패로 방어율은 5.79를 기록중인 7년차 중견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