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김완태 공동선두 .. 부경오픈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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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순(37·삼성전자)과 김완태(41)가 '랜슬럿컵 2003 부경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강욱순은 1일 경남 김해 가야CC 신어·낙동코스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백35타를 기록했다.
강욱순은 이날 파5 4개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냈다.
김완태는 버디 8개와 보기 2개다.
공동선두에 1타 뒤진 3위그룹에는 양용은 박부원 공영준 이부영 등이 포진했다.
최상호(48·빠제로) 박남신(44·테일러메이드) 정준(32·캘러웨이) 이해우(42) 등이 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공동 7위그룹을 형성했다.
포카리스웨트오픈 챔피언인 김대섭(22)은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공동 11위다.
첫날 '깜짝선두'에 나섰던 이재상(30)은 이날 1오버파 73타에 그치며 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박도규(33·테일러메이드)등과 함께 공동 15위로 밀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