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SK텔레콤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전주말 자료에서 모건스탠리는 SK텔레콤에 대해 강력한 2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6% 올린 2만1,749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나 감가상각비와 마케팅 비용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Eqal-Weight)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 19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