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은 향후 증시 전망에 대해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5일 한투증권 박시영 시장분석가는730선 매물부담을 돌파하기에 기관과 개인의 매수 유인요인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 더구나 추가 상승을 위한 힘을 비축해야 하는 과정속 돌발악재가 발생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점이 부담스러우나 외국인 매수유지와 미 경제에서 IT투자 회복등으로 국내경제 회복 기대감이 살아 있어 중기 상승 추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20일선이 위치한 709선을 지지로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대한 매수를 감안해 관련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