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낸드(NAND;데이터저장형) 플래시 수요가 불을 뿜고 있다며 삼성전자 수혜를 점쳤다. 4일 CLSA는 낸드 플래쉬의 기술 수용력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미 샌디스크사가 병목현상을 겪고 있음에 따라 3분기중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업체들은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수요의 50%선만 겨우 물량을 공급받고 있으며 현물시장에서 30% 이상 폭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mp3 계절적 성수기 진입도 단기 긍정적 촉매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