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월드] 이라크 주둔 美해병 다국적군과 임무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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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둔 미 해병은 5일 남부의 나자프 카르발라 바빌 등지에서 다음달 다국적군과 임무를 교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해병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국적군 병력은 독일 3천2백명,폴란드 2천5백명,우크라이나 1천6백44명,스페인 1천3백21명,이탈리아 1천1백30명,태국 8백86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미 해병과 교대 배치되는 이들 국가의 다국적군 규모는 전투를 수행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보다 적은 병력을 파견하는 다른 국가의 경우 효율적으로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백명 이하의 소규모 병력을 파견하는 국가는 불가리아 헝가리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루마니아 몽골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니카라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