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ECN(장외전자거래)시장도 오름세를 보였다. 5일 ECN시장은 정규장 종가보다 평균 0.07% 올랐다. 거래소시장은 0.06%,코스닥시장은 0.11% 상승했다. 한국정보통신과 STX,코오롱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덕성은 3%이상,팬택 YTN 쌍용양회 파라다이스 남선알미늄 등은 2%이상 상승했다. 반면 계양전기는 1.72%,현대미포조선은 1.49% 떨어졌다. 광동제약과 하나로통신도 소폭 하락했다. 거래량은 기존 일평균 거래량인 1백13만주에 크게 못 미치는 77만주에 그쳤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50억원으로 일평균 거래대금 35억원을 크게 넘어섰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