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금호전기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LG투자증권은 금호전기에 대해 7월 이후 TFT-LCD TV용 CCFL을 양산개시한 점은 앞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TFT-LCD부품 가운데 진입 장벽이 높고 TFT-LCD TV시장 성숙에 따라 채용 수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CCFL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 3만7,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27%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