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亞 증시,작년 3월과 다르다..낙관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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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B증권이 아시아 증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6일 CSFB 亞 전략가 스튜와트 패터슨(Stewart Paterson)은 아시아 증시가 지난 3월 저점대비 27% 랠리하면서 작년 3월과 비슷한 지수대에 도달,그 당시 비중을 줄이며 방어적 전략을 권고했으나 이번에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패터슨은 우선 자본조달비용이 작년 3월보다 더 낮은 상태이며 가치승수도 더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12개월 선도이익기준 주가수익배율은 현재 13.66배로 작년 3월 16.31보다 낮다.
더구나 작년 3월 선진국 경기선행지수 6개월 변화율은 넉달연속 플러스권 유지속 7.4%로 정점을 쳤던 데 비해 현재 경기선행지수 변화율은 겨우 1.7% 수준이며 플러스권 유지기간도 두달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교했다.
그는 "따라서 아시아 증시 랠리에도 불구하고 시장베타를 줄이는 것은 아직 빠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