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한미경제협의회 회장(무역협회 회장)은 기업인과 정부인사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사절단과 함께 10∼11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한·미태평양연안주 제2차 합동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양측의 기업인 및 정부인사 등 1백50여명이 참가,한국과 미 태평양연안 5개 주와의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한국측에서는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한승주 주미대사,안상수 인천광역시장,류 진 풍산 회장(한국측 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미측에서는 머코스키 알래스카 주지사,테드 스티븐스 미연방 상원의원윌리엄 비트너(미측 위원장),각 주 경제부 장관 등 8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