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7일 물속에서도 안전하게 찍을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방수하우징 4종을 내놓았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방수하우징은 뮤 시리즈용(모델명:PT-016),C-5050Z용(PT-015),C-50Z용(PT-014),C-350Z용(PT-017) 등 네 가지다. 방수하우징을 이용하면 수심 30∼40m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각 카메라에 맞는 사이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모델별로 맞는 제품을 써야 한다. 방수하우징은 물속에서도 일반 촬영과 똑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카메라의 조작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