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전망으로 세계 금리인하 기조가 휴식기를 맞고 있다. 7일 CSFB는 경기순환적 반등을 지지하는 경제지표들이 나오면서 글로벌 금리인하싸이클이 주춤거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일 호주가 현행대로 4.75% 금리를 유지했으며 한국에 이어 영란은행도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CSFB는 밝혔다. CSFB는 경기순환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산출격차로 인한 인플레 압력 둔화도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는 통화정책 기조를 매우 순응적으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