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2:18
수정2006.04.04 02:22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1.93포인트(0.27%) 오른 709.81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23포인트(0.48%) 상승한 48.47에 마감됐다.
이날 주식시장은 전날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을 나타내고 외국인의 매수 강도도 약화된 탓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임금 및 단체협상 결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된 현대자동차 주가는 전날 5%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2%가량 떨어졌다.
삼성전자도 이틀 연속 조정을 받으며 41만원선에 머물렀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