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주가가 거래소와 코스닥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7일 제3시장의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96원(0.36%) 상승한 2만6천7백70원을 기록했다. 1백20개의 거래가능종목 중 38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중 20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반면 13개는 하락했다. 5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3만주와 2천만원이 늘어난 16만주와 6천만원을 기록했다. 인터넷일일사와 애드오일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강세를 보였다. 반면 씨네티아정보와 한밭데이타 등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약세였다. 아이쓰리샵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7만주를 기록한 옵티위즈가,거래대금은 3천만원을 기록한 한국디지탈인증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