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하는 국내총소득(GDI)기준 3분기 최대 지수 고점이 786p로 산출됐다. 7일 대투증권 소재용 분석가는 최근 교역조건 개선으로 2분기이후 GDI의 점진적 개선을 기대하는 가운데 GDI기준 3분기 지수 고점을 이같이 추정했다. 소 분석가는 따라서 현 주가수준대비 10% 내외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4분기중 내수 증가와 대외 여건 개선이 이어지며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북핵문제까지 원만한 해결시 큰 폭 상승 가능성도 존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