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순익 31% 하향..시장수익률..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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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팬택에 대한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7일 현대증권 김희연 연구원은 팬택의 2분기 실적이 사스로 인한 중국 수출 부진 영향으로 저조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3분기 실적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2분기 저조한 수준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수준에 그칠 것이며 그 이상의 모멘텀을 제공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31% 내린 700원으로 제시했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