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트글로벌(www.fistglobal.com)은 농협중앙회의 종합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농협중앙회의 종합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은 ▲개별 리스크관리시스템 기능 강화 ▲통합위험(Total VaR) 및 위험자본 측정 ▲Risk Group Ware구축 ▲Risk DW 구축 등을 그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축기간은 내년 4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피스트글로벌의 김선기 사장은 "농협중앙회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국내의 금융기관 리스크관리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금융 관련시스템 시장으로 진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윤태석 기자 t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