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S-Oil에 대해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치를 하향 조정했다. 7일 JP는 S-오일 2분기 영업실적이 깜짝 긍정 실적을 보일 것으로 추정한 반면 작년 2분기 막대한 환차익 효과와의 비교에 의해 순익수치는 연간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는 최근 일본 니폰오일 사고로 한국 정유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국내 정유산업에 대한 밋밋한 전망과 배당유지가 힘들 수도 있다는 점및 높은 가치 승수 등으로 S-Oil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적정가치도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