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하나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7일 ING증권은 하나은행에 대해 자산매각과 높은 마진으로의 대출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취약성을 줄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20% 올린 2,187원으로 추정했으며 무수익여신 증가 둔화와 자산 클린화 등으로 자산 품질 우려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 1만3,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