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0일 고원종 전 SG증권 한국지사장(45)을 부사장(리서치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노무라증권 ABN암로증권 등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지낸 그는 지난 98년 10월 'Alarm bells ringing for the Daewoo Group'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대우사태를 예견해 주목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