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00선 회복을 시도 중이다. 1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12분 현재 전주말대비 5.60p 하락한 698.5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8.03을 기록하며 0.13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개장초 순매수를 보이던 프로그램이 매도 우위를 돌아서며 693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던 거래소 시장은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7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1억원및 1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4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64억원 순매도. 전기가스,건설,운수장비업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을 뿐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특히 유통업은 2.3% 가량 하락하고 있다. 한국전력,신한지주,삼성전기,하이닉스 등이 강보합을 기록중이다.또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도 오름세로 전환됐다.삼성전자는 재차 40만원선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약보합에 머물러 있고 SK텔레콤,KT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소폭 약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