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1일) 한글과컴퓨터 3일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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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하루만에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일 코스닥지수는 0.12포인트(0.25%) 오른 48.28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 나스닥의 약세 등으로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후들어 거래소시장 반등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 수준으로 올랐다.
3일째 매수세를 이어간 외국인은 2백4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1백60억원과 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2.19%) 금속(1.9%) 디지털콘텐츠(1.62%) 출판·매체복제(1.46%) 등은 약세였다.
기계·장비(1.57%) 기타서비스(1.38%) 통신서비스(1.22%) 등은 강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최고 기술책임자로 박흥호 전 나모인터랙티브 사장을 영입한다고 밝힌 한글과컴퓨터가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플레너스(4.47%) 다음(3.02%) 인터파크(2.86%) 강원랜드(2.53%) LG홈쇼핑(2.05%) KTF(1.81%) 등도 강세였다.
그러나 웹젠(3.16%) 파라다이스(2.41%) NHN(1.66%) 등은 내렸다.
파워로직스 인터리츠 이화전기 가로수닷컴 등은 2일째 상한가까지 오른 반면 미주제강은 7일째 하한가 행진을 계속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7개 등 3백27개,하락종목은 하한가 7개를 포함해 4백76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