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현대오토넷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12일 씨티그룹은 현대오토넷에 대해 중국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이익이 지난해 대비 14% 증가한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와 본텍 등 현대차 계열사와 출혈 경쟁 가능성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지적했다.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2,9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