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마돈나(44)의 문예창작 활동 주제가 '섹스'에서 '아동'으로 바뀌었다. 두 아이를 둔 마돈나는 '영국의 장미(The English Roses)'란 아동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뉴욕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이 책은 그가 발간할 계획인 6권의 아동 도서중 첫번째 책이다. 마돈나는 '해리 포터'와 같은 출판물들에 뒤지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오는 9월15일 1백개국에서 42개 언어로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철저히 비밀에 싸여있다. 마돈나는 이 작품에 앞서 도발적 단상(斷想)과 포르노적 묘사가 난무하는 '섹스'라는 책을 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