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대만 외국인완화,한국 MSCI비중 1.2%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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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은 외국인 투자제한조치 완화로 대만 증시 유입자금 규모가 6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 반면 한국 비중은 1.2%p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12일 UBS는 연말로 예정된 대만의 외국인 투자제한 완화 조치로 인하여 MSCI 아태지수(일본 제외)내 대만 비중은 종전 10.5% 에서 17.4% 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한국 비중은 16%에서 14.8%로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UBS는 이같은 비중 조정과 함께 대만 유입자금규모가 6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유동성 대폭 보강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던 종목들이 수혜를 입고 역내외 상장종목간 주가 차이도 좁혀질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