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美 증시,상승쪽에 무게..후발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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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미국 증시 전략가 바이런 위엔(Byron Wien)은 향후 미 증시의 방향은 상승쪽이라는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위엔은 최근 美 증시 분석자료에서 예상과 달리 대부분 성장주들이 최대의 주가 성과를 거두었으며 가치승수는 이성적 설명으로 힘든 수준까지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기술주의 연간 상승률이 24%로 시장 전체 상승률 12.5%의 두 배에 달했던 것.
반면 경제민감군이나 에너지업종은 상대적으로 더딘 움직임을 보였으며 배당 증대 기대주들도 기대했던 만큼 시장수익률을 앞 서 나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위엔은 에너지,산업,소재 등 상대적인 상승률 둔화주들의 수익률 따라잡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