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CLSA는 현대모비스의 2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예상치대비 각각 29%와 24%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A/S 부문의 실적은 대체로 일치했으나 모듈부문에서 영업이익률이 6.1%로 향상된 것에 대해 예상치 못했으며 이 수치가 하반기까지 지속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주가는 외국인 지분율과 밀접한 상화 연관성을 보여왔다며 현재 지분 보유율은 30%로 시장의 38%에 비해 낮아 추가 상승 여력이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4만1,65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