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수개월내 유가 하락 반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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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천연가스가격 오름세가 유지되는 반면 유가는 조만간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의 원자재 분석가 닐 쉐어는 최근 자료에서 천연가스 고공 행진은 펀더멘탈 뒷받침을 갖고 있어 가격 오름세가 변동성과 함께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쉐어는 장기적 북미지역 천연가스 생산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천연가스 가격 오름세 역시 유지될 것으로 진단했다.
반면 최근 유가 급등에 대해서는 펀더멘털 요인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OPEC의 재고 통제외 이라크나 나이지리아 이벤트에 영향을 받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고유가로 인해 非OPEC의 생산량 증가 등이 나타나며 향후 수개월내 유가 오름세는 꺽일 것으로 전망했다.25달러 이하로 급락하지는 않더라도.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