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매수" ‥ 현대, 하반기 실적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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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3일 농우바이오의 실적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좋아질 것이라며 목표가 4천3백원에 매수 추천했다.
이 증권사는 농우바이오에 대해 "신품종인 무 수박 등의 매출과 수출이 하반기에 늘어날 전망"이라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3.5%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종자산업은 기술집약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향후 생명공학과의 접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매력적인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채소 종자시장은 정체가 예상되지만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시장은 현재 10억달러 규모에서 향후 40억∼50억달러 수준까지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농우바이오는 국내 채소종자 시장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업계 2위 업체이며 점유율 상위업체 가운데 유일한 국내자본 종자회사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