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동아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4일 한양증권 김희성 분석가는 동아제약의 2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미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약업경기가 예상보다 더욱 부진했으며 주력제품인 박카스의 매출이 경쟁제품인 마시는 비타민의 시장침투와 날씨로 인해 전년대비 16.6%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올해 매출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1.3%및 31.8% 낮췄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