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영원무역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4일 대우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주문 급증과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경기회복이 예상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나 과거처럼 외환비용을 수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분법평가이익이 증가하는 등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가운데 목표가 1,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