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4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266㎒) D램 가격은 4.60~5.05달러(평균가4.75달러)로 전날과 같았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 가격은 4.66~5.10달러(평균가 4.93달러)를, 256메가 DDR(32Mx8 400㎒) D램은 4.65~5.50달러(평균가 4.93달러)를 각각 기록해 변동을 나타내지 않았다. 256메가(32Mx8 133㎒) SD램은 4.10~4.30달러(평균가 4.16달러), 256메가(16Mx16133㎒) SD램은 4.30~4.55달러(평균가 4.48달러),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2.85~3.20달러(평균가 2.92달러)등 전날과 같은 가격대에 거래됐다. 하지만 64메가비트와 16메가비트 SD램 가격은 거의 모든 품목에 걸쳐 0.12-1.68% 상승했다. 한편 램버스 D램도 256메가(RIMM800㎒ w/o ECC) 제품이 76.00~81.00달러(평균가77.20달러)를, 128메가(RIMM800㎒ w/o ECC) 제품이 37.50~41.00달러(평균가 38.90달러)를 각각 기록해 변화가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