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겐웍스(대표 정경훈)는 제품이나 시스템의 고장상태와 영향분석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인 FMEA를 지원하는 'FMEA웍스'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FMEA웍스를 사용하면 제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요소와 설비에 대한 고장여부를 예측할 수 있어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제품과 달리 웹상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자료를 통합관리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정경훈 대표는 "자동차 우주항공 전기ㆍ전자 정밀기계 선박 의료기기 등 정밀도를 중요시하는 분야에서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라고 말했다. (02)508-3790